5월 31일 축구 소식

5월 31일 축구소식

 

1. 토티, AS로마에서의 선수생활 마감

토티는 2016-2017시즌 38라운드 제노아와의 최종전에서 후반 9분 모하메드 살라를 대신해 교체 투입돼 2선에서 팀의 공격을 이끌며 3-2 승리를 거두었다. 이 경기로 토티는 로마에서의 자신의 선수 커리어에 마침표를 찍었다. 

 

2. 엠폴리 강등

세리에A 크로토네는 명문팀인 라치오를 상대로 날리니의 2골과 팔치넬리의 골을 묶어 3-1 승리를 차지하며 최종 라운드서 극적인 잔류를 확정지었다. 반면 팔레르모에 패한 엠폴리가 강등을 당하고 말았다.

 

3. 셀타 비고, 운수에 감독 선임

셀타 비고가 팀의 새 감독으로 후안 카를로스 운수에 FC 바르셀로나 수석 코치를 선임했다. 계약 기간은 2년이다.

4. 발베르데, 바르셀로나 감독 부임

FC 바르셀로나가 신임 감독으로 에르네스토 발베르데 전 아틀레틱 빌바오 감독을 선임했다. 계약 기간은 ‘2 + 1년’으로 2년 계약을 마친 뒤 추가 계약 여부를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5. 볼프스부르크, 잔류 확정

올 시즌 2부리그 3위와 승강 플레이오프에 나선 볼프스부르크는 1차전 1-0 승리에 이어 2차전도 1-0으로 승리하며 극적으로 분데스리가에 잔류했다.

6. 도르트문트, 새로운 사령탑 고려 중

독일 빌트지에 따르면 도르트문트가 투헬 감독과의 이별준비를 마쳤고 대체자로 OGC 니스를 이끌고 돌풍을 일으킨 루시앵 파브르를 새로운 감독으로 고려 중이라고 한다.

 

7. 스팔레티 감독, AS로마와 이별

AS로마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그간 구단에 보여준 스팔레티 감독의 노고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하며 우리는 스팔레티 감독과 결별한다"고 전했다. 로마와 스팔레티 감독의 계약기간은 이번 시즌까지였다.

 

8. 베고비치 골키퍼, 본머스로 이적

본머스는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는 경험 많은 베고비치 골키퍼를 리그 챔피언 첼시에서 영입했다. 그는 7월 1일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라고 발표했다.

 

9. 벵거 감독, 아스널과 재계약

아스널이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벵거 감독과의 재계약 소식을 전했다. 계약 기간은 2년인 오는 2019년 5월까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