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2일 축구 소식

5월 22일 축구소식

 

1. 손흥민, 한국인 유럽 한시즌 최다골 신기록

레스터시티와의 경기에서 2골을 터트린 손흥민은 시즌21호 골로 한국인 유럽리그 한시즌 최다골 신기록, 잉글랜드 통산 29골 최다골 신기록을 동시에 달성했다.

 

2. 베론, 어시스트 기록

에스투디안테스의 회장이며 올시즌 현역복귀를 한 만 42세의 베론이 2017 코파리베르타도레스 그룹1 5차전에서 바르셀로나(에콰도르)를 상대로 후반 35분 쐐기골을 어시스트하며 건재를 과시했다.

 

3. 오바메양, 분데스리가 득점왕 등극

오바메양이 베르더 브레멘과의 분데스리가 시즌 최종전에서 전반 42분과 후반 44분에 연속골을 기록하며 시즌 30골로 득점왕에 올랐다.

4. 아우크스부르크와 함부르크 1부 리그 잔류 확정

아우크스부르크가 강호 호펜하임과 원정에서 무승부를 기록하며 분데스리가 잔류에 성공했다. 한편 강등 플레이오프를 걸고 펼쳐진 함부르크와 볼프스부르크의 경기는 함부르크가 2-1 승리를 거두며 잔류에 성공했다.

 

5. 람과 알론소 은퇴

바이에른 뮌헨의 필립 람과 사비 알론소가 34라운드 프라이부르크와 최종전에서 현역으로서의 마지막 경기를 소화했다. 경기는 뮌헨이 4-1로 승리했다.

 

6. 레알 마드리드 우승

레알 마드리드가 말라가와의 최종전에서 2-0으로 승리하며 5년 만에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7. 유벤투스 우승

유벤투스가 크로토네와의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하며 남은 경기에 상관없이 우승컵을 차지하며 6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8. 맨시티 3위, 리버풀 4위 달성

맨시티와 리버풀이 각각 왓포드와 미들즈브러와의 경기에서 승리하며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확정지었다.

반면 아스널은 에버턴과의 경기에서 승리하였으나 4위 입성에 실패하며 20년만에 챔피언스리그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9. 비센테 칼데론 고별경기에서 토레스 2골 기록

AT마드리드의 비센테 칼데론에서의 마지막 경기였던 아틀레틱 빌바오와의 최종전에서 토레스가 2골을 터트리는 맹활약을 펼치며 3-1 승리로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