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4일 축구 소식

6월 4일 축구소식

 

1. 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우승

레알 마드리드가 호날두의 2골 활약에 힘입어 유벤투스를 4-1로 물리치고 2016~2017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디펜딩 챔피언 레알 마드리드는 챔피언스리그 대회 개편 뒤 처음으로 2연패에 성공했고, 역대 최다 우승 기록도 12회로 늘렸다.

 

2. 황희찬, 16호골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잘츠부르크가 2016~2017 오스트리아축구협회(OFB) 컵 결승전에서 황희찬의 선제골을 앞세워 라피드 빈에 2-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리그에서 일찌감치 우승을 확정한 잘츠부르크는 컵대회까지 우승하며 시즌 2관왕에 성공했다.

또한 황희찬은 리그에서 12골을 넣으며 리그 득점 3위, 유로파리그 2골, OFB컵 2골 등 총 16골을 기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