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선수소개

욘 달 토마손

soccerpark 2011. 6. 9. 12:34

 

욘 달 토마손 (Jon Dahl Tomasson)

생년월일 : 1976년 8월 29

출생지 : 덴마크 코펜하겐

신장 : 182cm

포지션 : 스트라이커

국가대표 경력 : 112경기, 52

연도

소속팀

1992–1994

KØge (덴마크)

1994–1997

Heerenveen (네덜란드)

1997–1998

Newcastle United (잉글랜드)

1998–2002

Feyenoord (네덜란드)

2002–2005

AC Milan (이탈리아)

2005–2007

VfB Stuttgart (독일)

2007–2008

Villarreal (스페인)

2008–2011

Fdyenoord (네덜란드)

 

북유럽을 대표하는 축구강국이라면 스웨덴과 덴마크를 꼽을 수 있다.

스웨덴을 대표하는 스트라이커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라면, 덴마크를 대표하는 스트라이커가 바로 욘 달 토마손이다.

두 선수 모두 전방에서의 포스트 플레이도 뛰어나지만, 발재간과 패스능력도 갖춘 선수이다.

 

욘 달 토마손은 5살 때부터 축구를 시작, 1992 16세에 성인클럽에 데뷔하여, 1994년 네덜란드 히렌벤으로 이적하였다.

히렌벤에서 96 14, 97 18골을 기록하며 네덜란드리그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하였고, 이러한 활약을 발판으로 1997 3월 국가대표로 발탁되며 크로아티아전에서 데뷔하였다.

 

현 리버풀 감독인 케니 달그리쉬가 감독으로 부임하고 있던 뉴캐슬로 이적하여 빅리그에서의 성공에 도전하였으나, 별다른 활약을 펼치지 못하고 한 시즌 만에 네덜란드로 복귀하고 말았다. 이러한 부진으로 인해 1998년 월드컵 멤버로 발탁되지도 못하는 불운을 겪었다.

 

이후 페예노르트에 입단하여 좋은 활약을 펼치며 1999년 팀 리그 우승, 2002 UEFA컵 우승을 차지하는데 큰 공헌을 하였다.

2002년 한일 월드컵에 참가하여 4골을 기록하며 브론즈 슈를 수상하였고, 팀을 16강에 올려 놓았다.

 

이듬해 AC 밀란으로 이적하여 인자기와 쉐브첸코의 그늘에 가렸지만, 슈퍼서브로 주로 교체 출전하며 03-04시즌 12골로 리그 우승에 기여하였고, 02-03 시즌 UEFA챔피언스리그 우승 트로피를 차지하는데 일조하였다.

이어 포르투갈에서 개최된 유로 2004에서는 3골을 몰아치며 대회 베스트XI에도 이름을 올렸다.

2005년 이후 부상으로 고전하며, 슈투트가르트와 비야레알을 거쳐 2008년 페예노르트로 복귀하였다.

2006년 월드컵 유럽예선에서 6득점을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보였으나 팀은 예선탈락 하였고, 2010년 월드컵에서는 국가대표로서 52번째 득점을 기록하며 폴 닐센과 더불어 덴마크 역대 최다골 주인공이 되었지만, 팀은 조별 예선에서 탈락하고 말았다.

 

1997년부터 20101년까지 13년간 덴마크 국가대표로서 112경기에 출전하며, 피터 슈마이헬, 라우드롭 형제, 그라베센, 롬메달 등과 함께 덴마크 축구의 핵심선수로 자리매김하였고, 2002년과 2004년에 각각 덴마크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샬케04에서 활약한 에베 산드와 막강 투톱으로서 유로 2000 2004, 2002년 월드컵을 경험하였고, 덴마크를 유로 2004 8, 한일월드컵 16강에 올려놓았다.

본인은 페예노르트와 AC밀란에서 각각 UEFA컵과 챔피언스리그를 우승했을 때가 자신의 최고 전성기였다고 밝히고 있다.

 

2010년 월드컵에서 다친 허벅지 부상으로 인한 후유증으로 고생하며 제 기량을 되찾지 못하였고, 결국 부상의 여파로 더 이상 선수생활을 지속하기가 힘들다고 판단하여 은퇴를 선언하였다.

선수생활은 마감하지만, 한때 김남일 선구가 몸담았던 페예노르트 위성클럽인 엑셀시오르에서 코칭스태프로서 축구와의 인연은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지도자로서도 성공하길 기원한다.

 

 

 

'선수소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줄리아누 벨레티  (0) 2011.06.29
폴 스콜스  (0) 2011.06.15
테오필로 쿠비야스(Teofilo Cubillas)  (0) 2008.03.04
제프 마이어 (Sepp Maier)  (0) 2008.01.05
카레카 (Careca)  (0) 2007.12.11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5/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