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0일 축구 소식

2월 10축구소식

 

1. 쿠만, 네덜란드 대표팀 감독 선임

네덜란드축구협회는 에버턴에서 성적부진으로 물러난 로널드 쿠만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긴다고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4년 6개월이다.

2. 에브라, 웨스트햄 입단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마르세유에서 관중과의 충돌로 물의를 일으켰던 파트리스 에브라와 계약했다. 계약기간은 시즌이 끝나는 올해 6월까지다.

3. 세도르프, 데포르티보 감독 선임

데포르티보는 홈페이지를 통해 "크리스토발 파랄로 감독의 후임으로 네덜란드의 전설 클라렌세 세도르프를 선임했다. 계약기간은 잔여시즌까지다"라고 발표했다.

4. 플라미니, 헤타페 입단

아스널에서 활약했던 마티유 플라미니가 무적 신세 반년 만에 프리메라리가 헤타페에 입단했다. 플라미니는 자유계약으로 올 시즌이 끝날 때까지 헤타페에서 뛴다.

5. 사냐, 이탈리아 베네벤토 입단

세리에A의 베네벤토는 홈페이지를 통해 맨시티에서 활약했던 바카리 사냐의 영입을 발표했다. 사냐는 오는 2019년까지 베네벤토 유니폼을 입는다. 사냐와 베네벤토 계약서에는 1년 연장 계약 옵션도 포함됐다. 

6. 반 데르 비엘, MLS 진출

네덜란드 대표팀 출신 그레고리 반 데르 비엘이 MLS에 진출한다. 토론토FC는 홈페이지를 통해 “토론토는 칼리아리와 반 데르 비엘의 이적 협상을 마치고 반 데르 비엘과 공식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7. 나카토모, 터키 진출

일본 대표팀의 풀백 나가토모 유토가 인터 밀란을 떠나 터키 갈라타사라이로 이적했다. 인터 밀란은 홈페이지를 통해 “나가토모가 인터 밀란을 떠나 갈라타사라이로 향한다.”며 나가토모의 임대 이적을 발표했다.

 

8. 케이힐, 친정팀 밀월 복귀

호주 국가대표팀 에이스 팀 케이힐이 월드컵에 대비하여 밀월로 복귀한다. 1998년 밀월에서 데뷔한 케이힐은 선수생활 막바지 다시 밀월로 돌아오게 됐다.

 

9. 레미, 헤타페 이적

첼시에서 활약했던 로익 레미가 헤타페로 단기 임대를 떠난다. 헤타페는 홈페이지를 통해 “레미의 임대 영입을 두고 라스 팔마스와 합의를 이뤘다”고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이번 시즌까지다.

 

10. 말루다, 룩셈부르크 진출

첼시와 프랑스 대표팀으로 활약했던 플로랑 말루다가 룩셈부르크리그 FC 디페르당주에서 새로운 축구 인생을 시작하기로 했다.

 

11. 레넌, 번리 이적

샘 앨러다이스 감독이 에버턴에 부임한 뒤 중용되지 못했던 아런 레넌이 중위권 이상을 노리는 번리로의 이적을 결정했다. 

 

12. 호비뉴, 터키 진출

터키리그 시바스스포르는 공식 채널을 통해 브라질 대표팀 출신의 호비뉴의 영입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