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5일 축구 소식

10월 15일 축구소식

 

1. 크라우치, 기네스 등재

피터 크라우치가 '헤더 왕'으로 기네스북에 올랐다. 크라우치는 2001년 아스톤 빌라에서 헤더로 데뷔골을 기록하며 머리로만 총 51골을 넣으며 'EPL에서 가장 많은 헤더 골을 넣은 선수'로 등재되었다.

 

2. 사비 알론소, 아마추어 코치 시작

스페인 언론 '마르카'는 "뮌헨에서 은퇴한 사비 알론소가 아마추어 선수들을 가르치는 일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알론소는 다국적 국적 선수들로 구정된 탱고 스쿼드 FC의 코치직을 시작하게 되었다.

 

3. UEFA 네이션스 리그 편성 완료

2018년부터 창설되는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의 구성이 완료됐다. UEFA 네이션스리그는 모두 4개 리그로 나눠져 1년 동안 시즌을 진행한다.

- 리그 A: 독일, 포르투갈, 벨기에, 스페인, 프랑스, 잉글랜드, 스위스, 이탈리아, 폴란드, 아이슬란드, 크로아티아, 네덜란드

- 리그 B: 오스트리아, 웨일즈, 러시아, 슬로바키아, 스웨덴, 우크라이나, 아일랜드,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북아일랜드, 덴마크, 체코, 터키

- 리그 C: 헝가리, 루마니아, 스코틀랜드, 슬로베니아, 그리스, 세르비아, 알바니아, 노르웨이, 몬테네그로, 이스라엘, 불가리아, 핀란드, 사이프러스, 에스토니아, 리투아니아

- 리그 D: 아제르바이잔, 마케도니아, 벨라루스, 조지아, 아르메니아, 라트피아, 파로제도, 룩셈부르크, 카자흐스탄, 몰도바, 리히텐슈타인, 몰타, 안도라, 코소보, 산마리노, 지브롤터

 

4. 리옹, 모나코에 승리

올림피크 리옹이 나빌 페키르의 2골 1도움의 맹활약으로 AS모나코를 3-2로 꺾고 3위로 올라섰다. 

5. 크리스탈 팰리스 첫승, 맨시티 대승, 리버풀과 맨유 무승부, 아스널 패배 

크리스탈 팰리스가 부상에서 복귀한 윌프레드 자하의 골로 첼시를 2-1로 물리치고 8라운드만에 첫승을 달성했다.

맨체스터 시티는 스토크 시티에 7골을 기록하며 7-2 대승을 거두고 단독선두를 질주했다.

한편 리버풀 안필드에서 벌어진 리버풀과 맨유의 경기는 득점없이 0-0 무승부로 마무리되었다.

그리고 왓포드와 경기한 아스널은 1-2로 패배하며 6위로 순위가 떨어진 반면 왓프드는 4위까지 상승했다.

 

6. 빌바오,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승리

아틀레틱 빌바오가 미켈 베스가의 골로 6경기만에 세비야에 1-0 승리를 거두었다.

AT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는 사울 니게스와 수아레스가 골을 기록하며 1-1 무승부를 거두며 바르샤는 선두를 유지하였고, AT마드리드는 3위로 상승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호날두의 시즌 첫골로 헤타페에 2-1 승리하며 2위로 올라섰다.

 

7. 나폴리, AS로마에 승리

나폴리가 인시네의 결승골로 AS로마에 1-0 승리를 거두며 무패 선두를 이어간 반면, 유벤투스는 라치오와의 경기에서 임모빌레의 멀티골에 1-2 무릎을 꿇고 말았다.

8. 뮌헨 승리, 도르트문트 패배

뮌헨은 프라이부르크에 5-0 대승을 거두며 하인케스 감독 선임 후 기분좋은 출발을 하게 되었다.

반면 도르트문트는 라이프치히에 2-3으로 패배하며 뮌헨에게 2점차 추격을 허용하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