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일 축구 소식

4월 2일 축구소식

 

1. 네덜란드 블린트 감독 해임

네덜란드 축구협회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러시아로 가는 길이 힘들어졌다. 이에 블린트 감독을 해임했다”고 발표했다. 네덜란드는 현재 2승 1무 2패(승점 7점)로 조 4위로 떨어졌다.

2. 드로그바, 미국 3부 리그 팀과 계약

프랑스 유력지 ‘프랑스 풋볼’은 “드로그바가 미국 3부 리그인 피닉스 라이징에 입단한다. 몬트리올 임팩트와의 작별 이후 피닉스 라이징과 계약을 맺었다. 계약 기간은 3년이다”라고 전했다.

 

3. 우드게이트, 미들스보로 코치 합류

미들스보로에서 전성기를 구가한 조나단 우드게이트가 친정팀 코치로 부임한다. 미들스보로는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개편된 팀 코칭스태프에 우드게이트가 합류한다고 발표했다.

 

4. FIFA 월드컵 본선 대륙별 배정 제안

FIFA가 2026 월드컵 본선 출전권 대륙별 배정 제안을 발표했다.

한국이 포함된 아시아(AFC)는 8장이 배정된다. 유럽(UEFA)은 13장에서 16장, 남미(CONMEBOL)는 4.5장에서 6장으로 확대됐다. 북중미(CONCACAF)도 2.5장에서 6장, 아프리카가 4장에서 9장, 오세아니아(OFC)가 0.5장에서 1장이 됐다.

 

5. 슈바인슈타이거 미국 데뷔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미국 시카고 파이어로 진출한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가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터뜨렸다. 그러나 팀은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6. 제코, 로마 한 시즌 최다골 기록 경신

AS로마의 에딘 제코가 모든 대회를 통틀어 33골을 기록하며 로돌포 볼크, 페드로 만프레디니, 프란체스코 토티를 넘어 로마 역사상 한 시즌 최다 득점 기록을 경신했다.

 

7. 권창훈, 첫 선발 출전

권창훈은 프랑스 리그1 31라운드 마르세유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79분간 활약하였으며 팀은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8. PSG, 모나코 대파 4연속 리그컵 정상

파리생제르맹은 모나코와의 리그컵 결승전에서 4대1 완승으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