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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에서 나가사키로 이동하기
한일공동승차권으로 탑승할 경우 JR 하카타 역에서 JR 특급 가모메(かもめ)호를 이용하여 약 2시간 정도 소요되어 나가사키에 도착할 수 있다.
우리가 탔던 카모메 내부 모습. 제법 좌석이 넓어서 편안하다.
나가사키역 도착. 이 배 모형 어느 블로그에서 봤던 기억이 있다.
축제 때 사용하는 것인 것 같은데.
나가사키역 야경. 나가사키역을 나오니 지도도 없고 어느 방향으로 가야 호텔로 가는 방향인지 알 수가 없었다. 그런 와중 눈에 들어온 것은 요시노야. 그래 내일쯤은 요시노야에서 규동을 먹어야지.
이런 생각을 하면서 대충 이 방향이 아닐까 싶어 역을 나와 우측편으로 걸어갔더니 어렵지않게 도쿄코인 호텔을 찾을 수 있었다.
나가사키역 노면전차 정류장.
이 사진은 후쿠오카로 돌아가던 날 아침에 찍은 것인데, 이 집이 어묵으로 나가사키에서 유명한 곳이란다. 주말에도 아침 8시부터 장사를 한다고 책에는 적혀 있었는데 가보니 이런 된장.
나가사키역에서 찻길 건너 우측편으로 가다보면 왼편으로 조그만 골목이 나오는데, 그 골목에 자리하고 있다.
낮에 본 나가사키역 전차 정류소.
나가사키 노면전차
무조건 대인 기준 1회 120엔이고, 몇 번이든 마음대로 탈 수 있는 1일 승차권은 500엔이다.
그런데 나가사키는 그리 큰 도시가 아니고, 평화공원을 제외하면 도보로도 여행이 가능하기에 본인의 계획에 따라 1일 승차권 구매를 따져 볼 필요가 있다.
츠키마치 정류장에서만 무료 환승이 가능한데, 내릴 때 운전사에게 ‘트랜스퍼’라고 이야기 하면 조그만 환승 종이티켓을 준다.
운행시각은 오전 6시30분경부터 밤 23시경까지 운행
이 사진도 후쿠오카 돌아가기 직전 찍은 것인데, 생각해보니 전차를 배경으로 사진을 한장도 찍지 않아서 서둘러 겨우 찍은 사진이다.
나가사키역 매표소. 이곳에서 한일공동승차권을 보여 줬더니 여직원이 표를 들고 사무실로 들어가 한참동안이나 나오지 않았다. 그러더니 다시 돌아와서 이 표는 자유석이기 때문에 아무 카모메 열차나 자유석으로 앉으면 된다며 차표로 교환해 주지 않고 다시 돌려 주었다.
우리가 타고 갈 카모메 열차 모습.
열차를 타기 전 샀던 음료수들. 350미리 병이라 나 같이 물을 적게 마시는 사람들에게 딱 어울리는 제품이다. 야외 나갈 때 사용하면 되겠다는 생각에 다 마시고 한국에까지 가지고 왔는데 과연 내가 사용할까?
열차 좌석에 앉아는데 뭔가 눈에 팍 들어오는 것이 아닌가?
오~ 열차에 일본 축구선수들 사진이 새겨져 있다. 대단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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