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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동공항 입국장에 떡하니 서있는 상하이 엑스포 마스코트
이 버스를 타고 상하이, 항저우, 쑤저우를 여행할 예정이다.
버스 내부 모습
우선 밥부터 먹고 합시다.
한국인들을 위해 밥과 김치를 준비했는데, 나는 현지 음식 위주로만.
낮부터 술이 나오는 구나.
황포강을 지나 예원으로 가는 길. 차가 제법 막힌다.
약 15년만에 다시 보는 황포강.
예전보다 높은 빌딩들이 많이 들어섰다.
황포강은 태호에서 발원하여 상하이를 지나, 장강으로 흘러가는 총길이 114km의 강으로 상하이의 상징이며, 중요한 수송로의 역할을 한다.
난푸대교 (南浦大橋)는 총길이 8,316m로 1991년 완성된 것으로, 다리 위의 ‘南浦大橋’란 글씨는 등소평이 쓴 것이다.
다리 밑으로는 5톤 급의 선박이 지나다닐 수 있고 다리 위로는 6차선 도로를 자동차들이 다닌다.
예원가는 길에 바라본 푸동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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