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올림픽 주경기장

서울 올림픽 주경기장

 

위치 : 서울시 송파구 잠실동

준공 : 1984년 9월 29일

규모 : 좌석수 69,950 석,  수용인원 100,000 명

 

서울 올림픽 주경기장은 최대 10만 명 수용이 가능한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운동장이다.

예전 동대문운동장을 대신하여 각종 체육행사에 대비한 대규모 경기장 건립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오다가, 1986년 아시안 게임과 1988년 하계 올림픽에서 경기장으로 사용하기 위해 지어진 것이다.

2001년 상암 월드컵 경기장이 건설되기 전까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홈경기장으로 주로 이용되어 왔다. 특히 86~98년 월드컵 4회 연속 진출을 이루어 낸 장소이기도 하다. 주로 K리그 보다는 한일 정기전이나 프로축구 올스타전 등 굵직굵직한 경기가 자주 열렸던 곳이다.

그러나 지금은 축구전용구장에 밀려 가수들의 대형 콘서트나 종교집회 장소로 자주 이용되고 있는 실정이다.

주경기장 옆에는 2,187개의 좌석을 갖춘 보조 경기장도 마련되어 있어 K3리그 서울 유나이티드 FC의 홈구장으로 이용되기도 한다.

경기장 앞에는 역대 올림픽 메달리스트의 사진 및 핸드 프린팅 등으로 꾸며진 ‘올림픽 스타의 길’이 조성되어 있다.

 

정확히 언제인지는 기억나질 않지만, 2002년 월드컵 개최 분위기 조성을 위해 국가대표팀과 AC밀란과의 친선경기가 벌어져 직접 관람하며 찍었던 사진들이다.

 

 

 

 

당시 AC밀란의 최고 인기선수였던 말총머리 로베르토 바조. 이 사진을 찍기 위해 경기가 끝난 후 30분 이상 선수들을 기다린 끝에 찍은 것이다.

 

 

또 한명의 세계적인 스타였던 조지 웨아.

 

당시 전성기는 지났었지만 프랑스의 축구스타 장 피에르 파팽도 방한하였으나, 관심이 바조와 웨어에게만 쏠려 파팽을 알아보는 사람은 나와 다른 축구팬 단 2명 밖에 없었다.

 

 

 

 

 

 

 

 

 

 

 

 

 

 

 

 

 

 

 

 

 

 

 

 

 

 

 

 

 

 

 

 

 

  

               잠실 야구장

 

                                 잠실체육관

 

                                 잠실수영장 

 

                                 잠실학생체육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