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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모노세키역 앞 버스 정류소에서 10번 버스를 타면 바로 히노야마공원까지 갈 수 있다. 버스는 약 1시간에 1대 꼴로 운행한다.
히노야마공원
세토나이카이 국립공원에 포함된 뷰포인트로, 주간에는 간몬교를 배경으로 크고 작은 선박들의 항해모습과 야간에는 '1,000만 달러의 야경'으로 불리는 아름다운 야경을 확인할 수 있다.
히노야마공원에서 버스 정류소까지 도보로 내려오다 우연히 들른 저택의 모습
미모스소가와 공원
혼슈와 규슈를 연결하고 있는 간몬교의 해협을 오가는 선박을 눈 앞에서 볼 수 있다. 1185년 '겐페이 전투'의 무대이기도 하다.
겐페이 전투
1185년 간몬해협은 일본 역사를 크게 바꾼 '겐페이 전투'의 무대가 되었다. 당시 일본 각지에서는 최대 세력인 '헤이케'와 '겐지' 두 가문이 맹렬한 전투를 벌이고 있었는데 여기 시모노세키의 '단노우라'가 최종 결전지였다. 이 전투에서 승리한 쪽은 겐지 가문이었다. 패배한 헤이케 가문 측 안토쿠 천황은 불과 8세 나이로 보모인 '니이노아마'의 품에 안겨 바다에 몸을 던져 목숨을 끊었다. 이때 니이노아마가 어린 안토쿠 천황에게 "바다속에도 왕궁은 있다" 라고 말했다는 일화가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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