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7일 축구 소식

1월 27일 축구 소식

 

1. 에브라 마르세유로 이적

박지성의 절친 에브라가 2018년 6월까지 마르세유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2014년 여름 에브라는 맨유를 떠나 유벤투스에 입성하여 첫 시즌 유벤투스의 UEFA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에 기여하는 등 좋은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지난 시즌부터는 알렉스 산드루와의 주전 경쟁에서 밀리기 시작했고, 이번 시즌 프랑스로 복귀하게 된 것이다.

 

2. 쿠티뉴 리버풀과 장기 계약

리버풀은 쿠티뉴와 2022년까지 장기 계약을 맺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주급은 리버풀 역대 최고인 15만 파운드(약 2억 1900만원)를 받게 됐다.

 

3. 살로몬 칼루 코트디부아르 대표팀 은퇴

살로몬 칼루(32, 헤르타 베를린)가 2017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조별리그에서 모로코에 패배하며 탈락한 뒤 대표팀 은퇴를 선언했다.

칼루는 2007년 대표팀 첫 소집 이후 89경기에 출전하여 28골을 기록하였다.

 

4. 바이에른 뮌헨 잉골슈타트에 소시지 선물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이 FC 잉골슈타트 선수들에게 프레첼(막대 모양의 비스킷)과 소시지를 선물했다.

지난달 10일 선두를 달리던 RB 라이프치히를 1-0으로 꺾은 것에 대한 선물약속을 이행한 것이다. 뮌헨은 이번 시즌 라이프치히를 꺾는 모든 팀들에게 선물을 제공할 계획이다.

 

5. 마우로 사라테 왓포드로 이적

왓포드가 마우로 사라테 영입을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년 6개월, 이적료는 234만 파운드(약 34억 원)로 추정된다.벨레스 사르스필드에서 데뷔한 사라테는 알 사드 이적을 시작으로 버밍엄, 라치오, 인터 밀란, 웨스트햄, 퀸스 파크 레인저스, 웨스트햄, 피오렌티나까지 많은 팀에서 선수생활을 해오고 있다.

 

6. 네벤 수보티치 쾰른으로 이적

쾰른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수보티치의 이번 시즌까지 임대 영입을 발표했다.

수보티치는 2008년 마인츠를 떠나 도르트문트에 합류하여 정상급 수비수로 발돋움하였으나, 잦은 부상과 선수단 개편으로 입지가 좁아진 상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