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쓰보 공원

 

마지막 날 아침. 역시 조식을 먹기 전 아침에 인근의 공원으로 향했다.

 

호텔 인근지역 지도.pdf

 

 

우쓰보 공원

오사카의 오피스가인 우쓰보혼마치에 펼쳐진 공원으로 동서 약 800m, 남북 약 150m의 가늘고 긴 형태를 하고 있다. 도요토미 히데요시 시대에 이 일대는 자코바 어시장 및 염건어 도매시장으로 번창하였는데, 마을에서 생선 상인들이 ｢야스이, 야스이(싸요, 싸)｣라고 외치며 생선을 판매하는 목소리를 듣고 있던 히데요시가 ｢'야스(矢巣)'는 '우쓰보(靱: 화살을 넣는 도구)'를 말하는 것이지 않는가｣라고 한데서 ｢우쓰보｣라는 마을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한다. 공원 한편에는 우쓰보 테니스센터가 있다.

홈페이지 : http://www.osakapark.osgf.or.jp/hfm_park/06utsubo/index.html

 

 

 

 

 

 

 

 

공원 산책을 마치고 호텔을 지나 공원 반대편 방향으로 가던 중 발견한 술집 골목. 점심식사도 가능.

 

이곳이 지도상으로는 이토키 사료관인 것 같은데 정확히는 모르겠다.

이토키상점은 우리나라에 호치키스를 처음으로 판매한 일본의 회사이다.

현재 어떤 회사의 사무실로 사용되고 있었다.

 

 

이코마 빌딩

지하철 사카이스지선 또는 게이한 전철 기타하마역에서 남쪽으로 도보 약 2분 거리에 중후한 멋을 풍기며 우뚝 솟아있는 이코마 시계점 본사 빌딩. 1930년에 건설된 이 빌딩은 대표적인 근대 유명 건축물 중 하나이다. 사카이스지 도로를 연결하는 나니와바시 다리나 구니지마 정수장 등의 설계자로도 유명한 소우 효조 씨가 설계하였으며, 옥상 시계탑, 시계추 디자인의 돌출형 창과 원형 창, 입구 2곳과 쇼윈도 5곳의 총 7곳에 설치된 독수리 조각상 등이 눈길을 끈다. 국가등록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홈페이지 : http://www.ikoma.ne.jp/

 

고니씨 주택.

아마도 부호의 집이었던 것 같은데, 지금은 어느 회사의 사무실로 이용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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