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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란다자카
예전에 나가사키 사람들이 외국인 거주지에 사는 외국인을 ‘오란다상’이라고 부르며, 그들이 다니는 언덕을 ‘오란다자카’라고 불러 유래한 말이다
현재는 주로 갓스이(活水)학원 아래 언덕길에서부터 갓스이자카(活水坂), 조코인(誠孝院) 앞 언덕길까지의 깎아지른 길을 오란다자카(オランダ坂)로 부르고 있다.
그런데 실제 가보면 욕 나온다. 왜 유명한거야? 그리 볼거리가 없다.
이곳이 여행책자에 오란다자카 사진으로 항상 나오는 곳이다.
내 이럴 줄 알았다. 역시 별 기대 안 하길 잘했지. 볼거리 정말 없다. 그냥 조용히 산책 나왔다고 생각하면 정답이다.
이 건물은 목욕탕.
공자묘
나가사키의 이 공자묘는 중국사람들이 해외에 건설(1893년)한 유일한 사당이다.
나가사키는 19세기 화교들이 많이 거주했으며 차이나타운과 함께 화교들의 영향력이 큰 곳이다.
특히 공자묘가 있는 이곳은 지금도 중국 소유 땅으로 중국대사관에서 관리하고 있다고 한다.
뒤에 보이는 고풍스러운 건물은 병원이다.
난 정말 오란다자카 처음부터 아무런 기대하지 않고 갔었다. 그런데 구경 다하고 나서 짜증이 나는 것은 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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