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월드컵경기장

전주 월드컵경기장

 

위치 : 전북 전주시 덕진구 반월동

수용인원 : 42,477명

 

2001년 11월 개장하여, 현재 K리그 전북 현대 모터스의 홈구장으로 사용되고 있다.

2002년 월드컵 당시 스페인 vs 파라과이, 포르투갈 vs 폴란드의 조별예선, 멕시코 vs 미국 16강전이 열렸던 경기장이기도 하다.

한옥마을로 유명한 전주시가 경기장의 외관에 한국의 전통미를 가미하여 지붕은 합죽선을, 주기둥은 솟대, 케이블은 가야 12현을 상징하고 있다.

그리고 경기장 내의 파란색은 전주시의 쾌적한 삶의 질, 붉은색은 전북도민의 열정, 노란색은 풍요로운 평화를 나타내고 있다.

 

참고 : 위키백과, 전주시 시설관리공단

 

 

 

 

 

 

 

 

 

 

 

 

 경기장 내 전시물들 

 

 

 

 

 

 

 

 

 

 선수들이 경기장에 들어서는 출입 통로

 

 

 

 

 

 

 

 

 

 

사실 일반 방문객들을 위한 별도의 관람구역이 없이 통제되어 있다.

특히나 2009년 전북 현대모터스가 리그 우승을 하여 팬들의 관심이 많은 상황인데, 경기장 개방도 하지 않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 또한 그러면서 야구에 비해 팬들의 관심이 부족하다는 등의 불평은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 

 

보조 경기장의 모습 

 

 

경기장들이 수익사업을 위해 대형 쇼핑몰, 웨딩홀 등이 들어와 있는 것은 보았지만, 사우나는 처음 본다. 그러나 경기장 운영수익을 위해서 못할 이유는 전혀 없다. 더욱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전북 현대 모터스 FC

 

1993년 완산 스포츠클럽으로 출발하여, 1994년 전북 버팔로프로축구단으로 개명하고 초대감독으로 김기복감독을 선임하여 리그에 첫발을 내밀었다.

그러나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어 팀명이 바뀌는 등 우여곡절 끝에, 1999년 현대자동차가 지분을 인수하며 지금의 이름인 전북현대 모터스로 개명하게 되었다.

2000년, 2003년, 2005년 FA컵 우승, 2004년 슈퍼컵 우승을 차지하였다.

그리고 전북의 우승 경력 중 가장 극적인 것은 2006년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으로 김형범, 제칼로 등을 주축으로 끈질긴 승부욕으로 역전승들을 이끌어 내며 우승을 차지하여 ‘역전의 명수’라는 별칭이 붙기도 하였다.

그리고 2009년 이동국을 중심으로 정규리그 1위와 K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팀 사상 처음으로 리그 우승을 달성하게 되었다.

배출선수 : 김형범 이동국, 김상식, 최태욱, 김도훈, 최진철, 제칼로, 김현수 등

 

참고 : 위키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