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배낭여행

시모노세키

soccerpark 2018. 5. 5. 12:16


시모노세키항 국제 터미널











시모노세키역


시몰 시모노세키

백화점과 전문상가(약 150점), 마트와 드럭스토어 등이 있으며 영화관과 인접한 종합쇼핑센터.




그린몰 상가

한국 식재료 등을 다루는 점포와 한국 요리점이 늘어서며 '리틀 부산'이라고도 불리는 거리.

시모노세키 발상의 '돈찬나베(곱창전골)'를 이곳에서 먹을 수 있다.

부산문 뒤쪽으로 보이는 건물이 우리가 묵었던 호텔,



호텔 로비



호텔 조식





가이쿄 유메타워

타워 전망대는 높이가 143미터로 서일본에서 손꼽히는 높이를 자랑한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간몬해협은 그야말로 절경이다.


가이쿄 유메타워 내부에 위치한 음식점

점심시간에는 뷔페로 운영되는 음식점으로 여러 종류의 음식들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가격은 1,080엔.











시모노세키 수족관 가이쿄칸

간몬해협의 해류를 재현한 조류 수조와 수조 내의 해저 터널, 세계 복어 전시, 펭귄관 등 볼거리가 가득하다. 돌고래와 물개 쇼도 구경할 수 있으며 돌고래 수조가 내다보이는 레스토랑과 갤러리 숍 등도 있다.

사진은 모지코에서 배를 타고 카몬 워프로 오는 길에 찍은 사진이다.


카몬 워프

시모노세키를 대표하는 미각 복어, 성게, 고래고기 등 다양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과 토산품 판매점 등이 있다.



나베초 우체국 (왼쪽 건물)

가장 오래된 현역 우체국 건물로 1900년에 세워졌다. 현존하는 시모노세키의 서양식 건물물로 가장 오래된 것이기도 하며 건축 당시의 분위기가 그대로 남아 있는 안뜰과 갤러리가 있다.

구 아키타 상회 빌딩 (오른쪽 건물)

1915년에 아키타 상회의 사무실 겸 주택으로 사용된 건물로 옥상에는 일본 정원과 다실이 있다.



지난밤 한잔 했었던 이자카야.








오오토시 신사

미나모토 요시쓰네를 모신 신사.

미나모토 요시쓰네

수많은 전투에서 승리함으로써 이복형 요리토모가 일본의 지배권을 장악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당대의 역사적 인물 중 크게 인기를 모은 사람으로 그의 영웅적인 업적들은 일본인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일본인들은 숱한 전설과 설화, 또는 가부키 등을 통해 요시쓰네와 그의 충실한 부하 벤케이의 모험담을 접해왔으며, 많은 서구식 소설이나 영화들이 그의 삶을 주제로 삼았다.
그는 요리토모의 위협적 요소였던 미나모토 요시나카를 무찔러 교토를 점령하고, 1884년 봄에는 단노우라 해전에서 다이라 씨 군대까지 전멸시켰다. 그러나 그가 교토에 머무는 동안 덴노 및 왕실의 총애를 받아 요리토모의 시기를 샀다. 형은 그를 비난했고, 이에 군사를 동원해 반기를 들었으나 실패해 쫓겨다니는 신세가 되었다. 일본 북부의 독립영주인 후지와라 히데히라에 의탁해있다가 요리토모의 압력을 두려워한 그의 아들에게 공격받아 자살했다.


















귀국길 승선 전 저녁 겸 식사를 한 호텔 인근의 라멘집





시모노세키 마트에서 산 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