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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0일 축구 소식

soccerpark 2017. 12. 30. 20:37

1230일 축구소식

 

1. 토마스 로시츠키 은퇴


그라운드의 모짜르트토마스 로시츠키가 은퇴를 발표했다. 로시츠키는 "부상으로 인한 은퇴는 아니다. 다만 그라운드에서 뛸 만한 몸 상태가 아니라는 것을 느꼈다"라며 "프로선수 생활을 시작할 수 있게 해준 프라하 구단에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1998년 프라하를 통해 프로에 데뷔한 로시츠키는 2001년 독일 분데스리가 도르트문트로 이적해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고, 2006년 아스널로 이적하여 활약을 하였다.

 

2. 산드로 바그너, 뮌헨 이적

뮌헨은 홈페이지를 통해 "호펜하임으로부터 바그너가 1월 이적시장을 통해 뮌헨에 합류한다. 계약기간은 오는 2020년까지"라며 바그너의 영입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3. 세도르프, 브라질 프로팀 감독 선임


클라렌스 세도르프가 브라질 세리에A 아틀레치쿠 파라나엔시의 감독 및 단장으로 부임하며 브라질 무대에 진출한다.

 

4. 메시, 단일클럽 최다골 신기록

FC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가 17라운드 레알 마드리드와의 원정경기에서 페널티킥으로 팀의 두번째 골을 성공시키며, 바르사에서만 526골을 넣어 게르트 뮐러가 바이에른 뮌헨 당시 갖고 있었던 단일 클럽 최다골 기록(525)을 경신했다.

5. 마리오 고메즈, 슈투트가르트 복귀

독일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마리오 고메즈가 친정팀인 슈투트가르트로 복귀한다.  슈투트가르트는 고메즈와 2020년까지 계약을 체결했음을 밝혔다.  

6. 포를란, 친정팀 복귀


아르헨티나 매체 ‘인포바에’에 따르면 포를란이 페냐롤과 6개월 단기 계약을 맺었다. 페냐롤은 포를란이 유년 시절 축구를 시작한 친정팀이다.

 

7. 반 다이크, 리버풀 이적

지난 시즌부터 반 다이크를 원했던 리버풀이 드디어 사우샘프턴으로부터 그의 이적에 합의했다. 등번호는 4번으로 결정됐다. 네덜란드 에레디비지 흐로닝언에서 데뷔한 반 다이크는 스코틀랜드의 강호 셀틱을 거쳐 지난 2015시즌 사우샘프턴으로 이적했다.

 

8. 호아킨 산체스, 베티스와 계약 연장

베티스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주장 호아킨과 기존계약에서 2년 더한 2020년까지 계약을 연장한다고 전했다. 호아킨은 베티스의 살아 있는 전설로, 스페인 국가대표팀 소속으로 2002 한·일 월드컵에서도 활약하였다.

 

9. 몬텔라, 세비야 감독 선임

세비야는 홈페이지를 통해 AC밀란에서 물러난 몬텔라 감독의 선임을 발표했다. 몬텔라 감독은 오는 2019 6월까지 1년 반 동안 세비야의 지휘봉을 잡는다

 

10. 조지 웨아, 대통령 당선


AC밀란에서 전성기를 보내고 1995년 비유럽 선수로는 최초로 발롱도르를 수상한 조지 웨아가 조국 라이베리아의 대통령에 당선됐다
라이베리아 선거위원회가 발표한 대통령 투표 결과 조지 웨아는 61.5%의 표를 획득해 대통령으로 당선되었다.

 

11. 마스체라노, 중국 진출

최근 바르셀로나에서의 입지가 줄어든 하비에르 마스체라노가 중국 슈퍼리그 허베이 화샤 싱푸로 이적한다. 스페인 매체 ‘아스’에 따르면 마스체라노는 1월 겨울 이적시장 때 허베이로 팀을 옮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