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4일 축구 소식

12월 4일 축구소식

 

1. 러시아 월드컵 조추점 결과

A조 : 러시아, 우루과이, 이집트, 사우디아라비아 

B조 : 포르투갈, 스페인, 이란, 모로코 

C조 : 프랑스, 페루, 덴마크, 호주 

D조 : 아르헨티나, 크로아티아, 아이슬란드, 나이지리아 

E조 : 브라질, 스위스, 코스타리카, 세르비아 

F조 : 독일, 멕시코, 스웨덴, 한국 

G조 : 벨기에, 잉글랜드, 튀니지, 파나마 

H조 : 폴란드, 콜롬비아, 세네갈, 일본 

 

2. 세리에A 베네벤토 첫 승점 획득

세리에A 15라운드를 치른 베네벤토가 AC밀란과 2-2 무승부를 거두며 사상 첫 세리에A 승점을 획득했다. 베네벤토는 후반 막판까지 1-2로 뒤지고 있었지만 후반 추가시간이 끝나갈 무렵, 최후의 공격을 위해 알베르토 브리뇰리 골키퍼가 프리킥 공격에 가담하여 멋진 다이빙 헤딩으로 역사적인 골을 터뜨렸다.

베네벤토는 개막 이후 14경기에서 모두 패배하며 유럽 5대 리그에서 나온 개막 후 최다 연패 신기록을 세웠었다.

 

3. 세자르 골키퍼 벤피카와 계약해지

인터 밀란과 브라질 대표팀에서 활약했던 줄리우 세자르 골키퍼가 벤피카와 상호 계약 해지에 동의했다. 새로운 소속팀을 찾지 못할 경우 은퇴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4. 에버턴, 앨러다이스 감독 선임

로날드 쿠만 경질로 감독이 공석이었던 에버턴이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이었던 샘 앨러다이스를 새로운 감독으로 영입한다고 밝혔다.

5. 맨유, 아스널에 승리

맨유가 아스널과의 15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린가드의 2골과 데헤아 골키퍼의 맹활약으로 3대1로 승리했다.

6. PSG, 시즌 첫 패배

PSG가 1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스트라스부르에 1-2로 패배했다. 스트라스부르는 현재 강등권에 위치하고 있지만 선두 PSG를 극적으로 물리쳤다.

 

7. 나폴리, 무패행진 마감

유벤투스가 세리에A 15라운드에서 이과인의 결승골에 힘입어 나폴리에 1-0으로 이겼다.

유벤투스는 이날 승리로 12승1무2패를 기록하며 리그 2위로 올라섰다. 반면 선두 나폴리는 올시즌 무패행진을 마감하며 유벤투스에게 추격을 허용했다.

 

8. 박주호, 도르트문트와 계약해지

다수의 독일 매체들이 박주호가 도르트문트와 계약을 해지했다고 보도했다. 2015년 도르트문트로 이적한 박주호는 주전경쟁에서 완전히 밀려나며 2년 6개월간 고작 리그 7경기 밖에 출전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