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축구 소식
4월 17일 축구 소식
soccerpark
2017. 4. 17. 22:24
4월 17일 축구소식
1. 손흥민 한국인 유럽 한 시즌 최다 득점 타이
프리미어리그 토트넘과 본머스의 경기에서 손흥민이 득점을 기록하며 31년전 차범근이 기록한 한국인 유럽 한 시즌 최다 득점 기록과 타이기록을 수립했다.
2. 뮌헨, 레버쿠젠과 무승부
레반도프스키가 빠진 바이에른 뮌헨이 후반 14분 한명이 퇴장 당한 바이엘 레버쿠젠과 득점 없이 무승부를 거뒀다.
3. 로이스, 복귀골 승리
부상에서 돌아온 로이스가 득점을 올리며 도르트문트가 프랑크푸르트를 3-1로 물리치고 4위 자리를 지켰다.
4. 밀라노 더비 무승부
밀라노 더비에서 인터밀란이 승리하는 듯 하였으나, 종료 직전 터진 AC밀란 사바타의 동점골로 극적인 2-2 무승부를 기록하였다.
5. 맨유, 첼시에 승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32라운드 첼시와의 경기에서 마커스 래시퍼드와 안데르 에레라의 연속골로 선두 첼시를 2-0으로 이겼다. 이로써 무리뉴 감독은 이번 시즌 2패 뒤 친정팀에 설욕을 하게 되었다.
6. 라이프치히 챔스 진출 여부 불명확
라이프치히가 잔여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올 시즌 최하 리그 4위를 차지하게 되어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확보했다. 그런데 UEFA가 동일한 인물 혹은 기관, 기업이 소유한 구단이 같은 대회에 나서는 것을 금지하고 있어 레드불 소유인 라이프치히와 오스트리아의 레드불 잘츠부르크(황희찬 소속팀) 중 한 팀은 챔스 진출이 무산될 수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