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1일 축구 소식
1월 31일 축구소식
1. 보얀 마인츠로 이적
부상과 주전 경쟁에서 밀려나며 이번 시즌에도 리그 5경기에 선발 출전에 그쳤던 스토크 시티의 보얀 크르키치가 마인츠로 둥지를 옮겨 임대 생활을 하게 되었다.
2. 이란 대표팀 데자가 볼프스부르크 이적
이란 국가대표팀의 주장인 베테랑 미드필더 아스칸 데자가가 독일 분데스리가 VfL 볼프스부르크에 입단한다. 데자가는 헤르타 베를린 유스 시스템을 거쳐 2004년부터 2007년까지는 헤르타 베를린, 2007년부터 2012년까지는 볼프스부르크에서 뛴 경험이 있다.
3. 유일 무패팀 호펜하임 패배
라이프치히가 호펜하임과의 2016/17 시즌 분데스리가 18라운드 홈경기에서 고전 끝에 2-1 역전승을 거두며 2위 자리를 지켰다. 반면 호펜하임은 이번 시즌 유일의 무패팀이었으나 패배를 기록하고 말았다.
4. 이바노비치 제니트로 이적
2008년 로코모티브 모스크바에서 첼시로 이적하여 세계적인 측면 수비수로 이름을 날렸던 브라니슬라프 이바노비치가 첼시를 떠나 러시아 제니트 상트 페테르부르크로 이적하게 될 것이라고 한다. 계약 기간은 3년 반이며, 주급 8만 2천 파운드(약 1억 2천만원)라고 한다.
5. 파예 마르세유로 이적
태업으로 논란을 낳았던 웨스트햄의 미드필더 디미트리 파예가 결국 친정팀 마르세유로 복귀한다. 계약기간은 4년6개월, 이적료는 2,500만 파운드(한화 366억원)이다.
6. 슈바인슈타이거 FA컵 16강행 견인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4라운드 32강전 위건 애슬래틱과의 경기에서 슈바인슈타이거의 활약에 힘입어 맨유가 4대0으로 승리했다. 슈바인슈타이거는 올해 첫 선발 출전한 경기에서 1골 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건재를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