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ccerpark 2012. 7. 28. 16:46

 

F&이라는 새로운 축구잡지가 창간되었다. 축구팬으로서는 당연히 반가운 일이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얼마나 오래 버틸지 염려스러운 마음도 크다.

지금껏 결코 적지 않은 수의 축구잡지들이 생겨났다 사라지고 말았다. 나는 그 최대의 피해자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제발 알찬 내용으로 롱런하길 바란다.

새로운 잡지를 소개하자면,

F&(에프앤)은 월간 축구 전문지로 '풋볼 매거북'을 표방하여 2012 7 16 창간되었다.

매거북은 매거진과 북의 합성어로, 잡지의 가벼움과 트렌드, 책의 묵직함과 빈티지를 모두 담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F '축구(Football)'의 약자이며, & '그리고'를 의미한다. 축구를 코어(core)로 삼고, 축구 이외의 세상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홈페이지 : http://fn.sportalkorea.com/main/index.php

 

 

 

 

 

 

 

창간 특별 부록으로 'F& 플레이어 딕셔너리'는 유럽 주요 5대 리그와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 클럽 1,600여 명의 선수 정보를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