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배낭여행

분메이도

soccerpark 2012. 3. 21. 12:24

 

분메이도 총본점

1900년에 창업한 분메이도는 나가사키를 대표하는 카스테라 전문점으로 일본 전국에 수많은 지점을 가지고 있다.

가는방법 : 노면전차 오하토 역에서 도보 1

운영시간 : 8시 30~19시 30

 

나가사키가 포르투갈의 영향을 받아 카스텔라가 처음으로 도입이 된 곳이고, 따라서 카스텔라의 맛이 뛰어나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유명한 카스텔라 판매점 중에서 오하토 터미널과 인접한 분메이도에 들렀다.

 

 

 

 

 

가게 안에 손님은 우리 일행 밖에는 없었다. 집에 선물로 사갈 카스텔라를 고르고 계산을 했더니 곧 이어 종업원이 카스텔라 한 조각과 차를 준비해서 나왔다.

고맙게도 같이 간 일행 것까지 포함해서. 그런데 카스텔라보다 차가 더 맛있는 건 뭐지?

 

구입을 하면 포장은 물로 저렇게 종이백도 정갈하게 접어서 준다.

 

 

서울집으로 와서 개봉. 오렌지향이 많이 났지만, 양은 적은 편이었다.

솔직히 그렇게 소문만큼 맛있는 줄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