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하토 1
오하토 터미널 가는 길에 본 이나사야마 전망대.
오하토 터미널 가기 직전에 본 것인데, 일본에서 만들어진 구형 첼제물 중에서 가장 오래된 것이라고 한다.
사진의 오른쪽 하단 붉은 색 점선 타원이 원래 철제공이 있었던 자리를 표시하고 있다.
예전 나가사키를 오가던 포르투갈 범선을 재현한 것이다.
오하토 터미널에서 바라본 데지마와프
오하토 터미널의 모습
터미널 내부 1층의 모습
터미널 내 이 창구에서 이오지마행 왕복 선박과 야스라기 이오지마 온천티켓을 포함해서 판매를 하고 있다.
다들 블로그에서 이오지마를 가면 온천요금까지 포함된 티켓을 끊어 간 이야기 밖에 없었다. 하지만 우리는 온천이 아닌 자전거여행에 초점을 맞추었기 때문에 온천을 하지 않기로 하였다. 그래서 오하토 터미널로 가서 이오지마행 왕복표만 끊으면 됐었다.
가까운 창구로 갔더니 저쪽 창구로 가라고 한다. 그래서 갔더니 어라 이곳은 이오지마행이 아닌데. 다시 물어보니 옆 창구로 가라고 하는데 그곳은 온천욕과 겸한 티켓만 파는 곳이다. 결국 다시 물어보니 여직원이 친절히 설명해 주었지만, 아~ 일본어를 알아 들을 수가 없으니. 헤매고 있으니 결국 그 여직원이 창구에서 나오는데 아뿔싸 기어서 나오는 것이 아닌가. 그리고는 바로 옆에 있던 이 자판기를 가리키며 왕복표 끊는 방법을 몸소 알려 주었다. 너무나 고맙고 미안한 순간이었다.
이오지마 왕복 승선티켓. 편도 650엔.
이오지마를 가기 위해서는 오하토 터미널(오하토항)로 가야 하는데 나가사키역에서 도보 가능한 거리(1km이내)에 위치하고 있다. 이오지마까지는 쾌속선 19분. 600엔
나가사키 → 이오지마
이오지마 → 나가사키
오하토 - 이오지마 선박 시각표.
오하토 터미널 2층 일부 공간에 군함도에 관한 설명이 전시되어 있다.
이것은 그 악명높은 군함도에서 캔 석탄.
군함도 모형.
터미널 내에서도 카스텔라를 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