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별/한국축구

나만의 베스트 일레븐

soccerpark 2012. 1. 25. 12:29

 

 

 

최순호 : 넓은 시야와 패싱력도 갖춘 스트라이커. 그가 유럽 진출만 했더라도

차범근 : 무슨 말이 더 필요한가? 차붐!

김주성 : 야생마, 아시아의 삼손. 빠른 발을 이용한 측면 돌파는 그야말로 일품.

노정윤 : 키는 작지만 폭넓은 시야와 투지가 돋보인 노테우스.

            가장 고민한 자리. 윤정환, 이흥실, 정해원, 조광래

            다시 말하자면 그만큼 독보적인 존재가 없다는 뜻도

허정무 : 근성으로 뭉친 진돗개. 한국 최초의 멀티플레이어. 골키퍼 빼고 모두 가능.

박지성 : 산소탱크, 두 개의 폐. 맨유맨 박지성을 설명해야 돼?

이영표 : 작은 체구에도 강력한 체력과 순간 스피드를 활용한 돌파가 위력적인 초롱이.

정용환 : 성실함의 대명사. 헤딩력도 일품. 차분하면서도 안정적인 수비력 한국 최고.

홍명보 : 월드컵 4강의 영원한 리베로. 한국의 말디니. 전방으로 찔러주는 패스 예술.

박경훈 : 90분간 지치지 않는 체력으로 오버래핑이 돋보이는 에너자이저.

이운재 : 돌부처 거미손. 몸집이 둔해 보여도 승부차기는 세계 최정상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