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첸초 몬텔라
빈첸초 몬텔라(Vincenzo Montella)
포지션 : 스트라이커
출생지 : Castello di Cisterna, 이탈리아
생년월일 :
신장 : 172cm
소속팀 :
연도 |
소 속 팀 |
90-95 |
엠폴리 (이탈리아, 세리에C) |
95-96 |
제노아 (이탈리아, 세리에B) |
96-99 |
삼프도리아 (이탈리아) |
99-07 |
AS로마 (이탈리아) |
06-07 |
풀행 (잉글랜드) |
07-08 |
삼프도리아 (이탈리아) |
08-09 |
AS로마 (이탈리아) |
비행기 세레모니로 유명하며, 라치오와의 경기에서 많은 득점을 올리며 로마에서는 더비의 사나이로 불리우던 선수가 바로 빈첸초 몬텔라 이다. 특히 01-02 시즌 로마더비에서는 혼자서 4골을 기록하기도 하였다.
빠른 스피드와 개인기, 그리고 천부적인 골 결정력을 갖춘 몬텔라는 세리에C에서 선수생활을 시작하여 엠폴리와 제노아를 거쳐 1996년 여름 삼프도리아에 입단하며 주목받기 시작하였고, 2시즌 연속 20골 이상을 터트리며 리그 정상급 공격수 반열에 올랐다. 삼프도리아에서 3시즌을 뛰고 소속팀의 강등으로 1999년 AS 로마에 입단하게 되었다.
로마에서 주전 공격수로 자리잡는가 했으나 바티스투타가 영입되며 교체멤버로 밀렸지만, 19경기에서 13골을 기록하며 자신의 등번호 9번도 지켜내고 로마가 스쿠데토를 차지하는데 일조하였다.
2003년 심한 슬럼프에 빠졌으나, 04-05시즌21골을 넣으며 화려하게 부활했지만, 05-06시즌 로마의 제2의 전성기를 이끈 4-6전술에서 설 자리를 잃고 말았다.
결국 풀햄과 삼프도리아에서 임대생활을 하였고, 08-09시즌 로마로 복귀했으나 예전과 같은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부상의 여파 등으로 인해 은퇴하고 말았다.
트라파토니 감독과의 불화로 국가대표를 일찍 은퇴해 세계적인 인지도는 낮았지만, 경기당 득점률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던 선수였다. 세리에 A에서 총 288경기에 출전하여 140골을 기록하였다. 그럼에도 늘 한 두골 차로 득점왕을 차지하지 못한 불운의 선수이기도 하다.
그는 특유의 세레머니로 인해 라에로플라니노 (L'Aeroplanino, 조그마한 비행기)라는 별칭으로도 불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