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배낭여행
윙타이신
soccerpark
2011. 6. 19. 18:01
윙타이신사원 (웡타이씬미우)
빨간 기둥, 금색 격자무늬와 다채로운 조각품 등 중국식 궁전 건축 풍격을 지닌 홍콩 최대의 도교사원이다.
윙타이신은 양치기 소년이었으나, 황화제수은으로 병을 치료하는 법을 익히게 되었고, 이후 건강을 상징하는 인물로 숭배되어 사원이 건립되었다고 한다.
현재의 웡타이신 사원은 1956년 개원하였으나, 본당의 웡타이신 그림은 1915년 광동에서 홍콩으로 가져온 것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