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축구여행
갈라타사라이 S.K. (Galatasaray Spor Kulübü)
로고 :
연고지 : 터키 이스탄불
홈페이지 : http://www.galatasaray.org/
설립연도 : 1905년
홈구장 : 알리 싸미 옌 스타디움 (Ali Sami Yen Stadium, 23,785명 수용)
유니폼 :
갈라타사라이는 페네르바체, 베식탁스와 함께 터키 프로축구를 대변하는 명문팀이다. 1905년 당시 프랑스인들이 세운 고급 귀족학교(갈라타사라이 고등학교)에서 창단된 팀으로 귀족클럽 같은 팀이었다. 이후 1930년대에 오면서 군인들이나 이스탄불 지역인사들 지지 아래 창단된 팀이 페네르바체 SK이며, 시민구단으로서 창단한 팀이 베식탁스 JK이다.
갈라타사라이는 100년이 넘는 전통을 자랑하는 팀이며 슈퍼리그 15번, 터키컵 14번 정상에 올랐다.
유럽무대에서 갈라타사라이의 힘을 처음으로 보여준 때는 89년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이었다. 그리고 2000년에 URFA컵과 UEFA 수퍼컵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적인 명문팀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배출선수 : 게오르게 하지, 파티흐 테림, 게오르게 포페스쿠, 하칸 수쿠르,
타파렐, 엠레 벨뢰졸루, 해리 큐엘, 밀란 바로스 등
페네르바체 S.K. (Fenerbahçe Spor Kulübü)
로고 :
연고지 : 터키 이스탄불
홈페이지 : http://www.superfb.com/
설립연도 : 1907년
홈구장 : 쉬크뤼 사라졸루 스타디움 (Şükrü Saracoğlu Stadium, 50,509명 수용)
유니폼 :
비록 유럽무대에서는 갈라타사리이가 터키 최고의 클럽으로 인정받고 있지만, 여전히 터키 프로축구에서는 2천5백만명의 서포터스를 가지고 있는 페네르바체를 따라올 수 없다. 노란색 유니폼으로 인해 ‘노란 카나리아’라는 애칭으로도 불린다.
프랑스계의 영향을 받아 이스탄불을 연고로 한 세번째 클럽으로 출범한 페네르바체는 지역 라이벌인 갈라타사라이, 베식탁스의 끈질긴 도전속에서 90년대 초반 ‘알리 센’이 구단의 총책을 맡으면서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게 되었고, 2000-01 시즌 다섯 시즌만에 터키 자국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유럽무대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였다.
한때 나이지라아의 오코차, 루마니아의 몰도반, 스웨덴의 케네트 안데르손 등이 활약했다.
배출선수 : 반 호이동크, 호베르투 카를로스, 아넬카, 알리 귀네슈,
알파이 외잘란, 오르테가, 마테야 케즈만 등
베식타슈 JK (Beşiktaş Jimnastik Kulübü)
로고 :
연고지 : 터키 이스탄불
홈페이지 : http://www.bjk.com.tr/tr/
설립연도 : 1903년
홈구장 : BJK 이뇨뉴 스타디움 (BJK İnönü Stadium, 32,086명 수용)
유니폼 :
흰색과 검은색의 세로 줄무늬 유니폼으로 ‘검은 독수리’란 애칭으로 불리운다.
이스탄불 최초의 축구클럽이며, 08-09 시즌 리그 우승 및 터키 슈퍼컵 우승을 차지한 명문팀이다. 하지만 갈라타사라이와 페네르바체의 명성에 가려져 세계 축구팬들에게 널리 알려진 팀은 아니다.
경기장은 보스포로스 해협과 터키를 대표하는 관광명소인 돌마바흐체 궁전과 마주하고 있다.
배출선수 : 콰레스마, 니하트 카베시, 구티, 에른스트, 시망 사브로사,
일한 만시즈, 아모카치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