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배낭여행
야스막 술탄 호텔
soccerpark
2010. 10. 16. 11:25
말이 통하질 않으니 찾는데 제법 고생했다. 몇번을 묻다가 어느 음식점 앞에서 종업원
에게 호텔 위치를 물으니 자기네 가게에서 식사를 하면 알려주겠다며 농담을 했다.
그런데 알고 보니 바로 그 음식점에서 불과 1분 거리에 위치해 있었다.
방은 좁은 편이었는데, 우리가 안내된 방을 가보니 바로 옆 건물에서 공사를 하고 있어 소리도 시끄럽고 바깥 풍경이 보이질 않아 결국 방을 교체했다.
우측 위레 빛나는 것은 달이다. 카메라가 시원찮아 제대로 보이질 않는구나.
호텔 내 식당.
음식은 괜찮은 편이었다. 그런데 오렌지 쥬스를 종업원이 직접 만들어 주길래 한잔 달라고 했더니 자꾸 엑스트라 라는 말을 되풀이했다. 무슨 뜻이지? 알고 보니 추가요금을 내야 한다는 말이었다.
벌집도 있다.
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