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호박물관
미호박물관행 버스. 800엔. 소요시간 50분. 이시야마역 3번 승강장에서 탑승.
미호박물관행 버스는 승객이 많기 때문에 빨리 타야 앉아 갈 수 있다.
미호박물관을 가는 길 초반에는 강가를 달리기 때문에 경치가 좋다.
시간이 지날수록 산속을 향해 달리며 대나무숲과 시냇물들을 지난다.
조그마한 댐 시설 같은 곳도 지난다.
미호박물관 판매소.
보이는 건물에서 입장권을 사서 걸어서 5~10분 정도 가야 한다.
도보로 가는 길.
미호박물관을 지나기 위해서는 앞에 보이는 터널과 다리를 지나야 한다.
미호박물관 설계의 테마는 길을 잃은 어부가 우연히 낙원을 발견하는 ‘도원향’이다.
터널이 끝나는 지점. 도원향이 보이는구나.
터널을 지나 다리 위에서 본 미호박물관
다리 위에서 바라본 풍경
미호박물관 입구. 프랑스 루부르 미술관 유리 피라미드를 설계한 페이가 설계했다.
미호박물관 내부
미호박물관은 남관(서아시아, 그리스, 이집트 유물)과 북관(일본 유물)로 나뉜다.
사진을 찍지 못하는 곳인 것을 나중에 알았다. 어차피 흐려서 보이지도 않네.
북관으로 가는 길
복도 휴게실에서 볼 수 있는 작은 정원
기념품 판매소
박물관이라 그런가 변기도 날렵한데…
박물관 내부에서 멀리 보이는 시설물들인데 뭔지는 모르겠다.
다시 돌아가는 길. 임시 버스가 가고 정규버스 출발 5분 전인데 갑자기 유씨가 화장실을 가겠단다. 나 박물관 구경하고 있을 때 담배 핀다며 기다리고 있었으면서 뭐했니? 여행 내내 헤맨다 유씨. 별명을 ‘헤맨다유’로 해야겠다.
작은 폭포도 있는데 달리는 차 안이라 잘 찍히질 않았다.
찻길 옆쪽이 암벽인데 워낙 반질반질해 보여 인공벽인 줄 알았다.
박물관을 워낙 산속에 지어 깊은 골짜기다.
도중 볼 수 있는 독특하면서 멋진 다리 모습.
일본 농가의 모습.
미호박물관 팜플렛
미호박물관에서 준 2010년 미니 캘린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