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배낭여행

츠텐카쿠, 신세카이, 잔잔요코초 (오사카)

soccerpark 2010. 1. 8. 20:58

 

 

 

 츠텐카쿠는 1912년 에펠탑을 모방해 만든 것으로 화재소실 후 1956년 재건.

 

 높이는 100미터이고, 전망대에 있는 발리켄 동상이 소원을 들어준다고 한다.

 

 소극장, 기두는 클럽 등 옛모습이 많이 남아 있는 곳이다.

 

 

츠텐카쿠는 하늘과 통하는 높은 건물이라는 의미이다.

일본 최초 일본산 엘리베이터가 설치된 곳이기도 하다.

 

 

 츠텐카쿠를 본 딴 카지노간판

 

 여기도 있는데, 벌써 영업시간이 끝났다. 젠장 먹지를 못하는군.

 

 

 

 발리켄. 모조품이지만.

발리케은 미국 여류 미술가 호스만이 꿈에서 본 신의 모습을 재현한 작품.

 

 

잔잔요코초. 옛날 손님을 끌려고 샤미센을 , 울려서 잔잔요코초.

 

 

코가 길고 붉은 얼굴의 가면은 전설 속 요괴 '텐구'로 사람들을 마계로 인도하는 역할을 한단다. 

 

원래 이 집에서 한잔하려 들어갔는데, 종료시간이란다.

게다가 산타모자를 쓴 발리켄이 있었는데 종업원이 치우려 해 사진 한 장만 찍겠다며 촬영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