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배낭여행
나가노시마 (오사카)
soccerpark
2010. 1. 3. 21:40
오사카시를 관통하는 ‘도우지마강’과 ‘도사보리강’사이에 위치.
오사카의 행정, 문화, 경제의 중심지로 많은 사무실들과 시청 등 여러 문화시설들이 자리하고 있다.
국립국제미술관
국립국제미술관 (1977년 만국박람회 때 미술관으로 이용됨.)
나가노시마 입구의 선술집. 이곳에서 한잔.
내부의 모습들
한신 타이거즈의 열혈 팬들이 자주 찾는 곳인 것 같았다.
이렇게 좁다보니 유씨가 실수를 했네.
다른 테이블과 말하려던 사람이 실수로 툭 치니 긴장한 유씨가 자진해서 한 말은
‘강코쿠징’. 완전 대박이고, 완벽 동문서답이다.
무료 안주
우리가 시킨 안주.
좁은 술집 안에서 기타치며 노래도 부르고 손님과 종업원 할 것 없이 어울려 술 마시고 노는데
도저히 우리가 어울릴 수 없어 일찍 나와 버렸다.
편의점에서 산 매실 사케로 호텔방에서 한잔. 독하지 않고 부드러워 좋았다.
게맛살 속에 겨자가 들어있는 것이 진짜 맛있는데, 살 수가 없네. 옆에 것은 과자.
유씨가 산 리복 신발. 4,000엔이 안되었으니 싸게 샀다. 나도 하나 살걸 그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