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큐슈 자연사 박물관 (야하타)
정식명칭은 ‘기타큐슈시립자연사•역사박물관’이다.
박물관 안내 팜플렛. 한국어 팜플렛이 있으니 입구에서 달라고 하면 된다
박물관 주변으로 벚꽃나무를 심어 놓아 보기 좋았다.
입장료는 성인 500엔, 고•대학생 300엔, 초•중학생 200엔이다. 개관시간은 오전 9시 ~ 오후 5시까지.
박물관 입구. 평일이라 그런지 너무 조용해서 문이 닫힌 줄 알았다.
입구에서부터 커다란 두개골 화석이 반겨준다.
파충류 생물의 화석
맘모스의 화석
삼엽충 화석
거대한 공룡시대의 잠자리
이것도 삶아 먹으면 맛있으려나?
거대한 개복치
바닥에는 산호 등 바다생물들이 전시되어 있다.
랍스터?
거대 바다생물의 골격표본
천정에 여러 종류의 상어들이 매달려 있다.
잠자리 화석
곤충들의 세상이 이어진다. 이런 종류의 곤충은 처음 본다.
야외 휴식공간.
별다른 전시물은 없고, 자연의 모습 그대로 휴식공간을 만들어 놓았다.
쥐덫의 모형. 옛날 생각이 난다.
예전에 쥐잡기 운동을 하면서 이런 쥐덫과 쥐약을 놓아 쥐를 잡곤 했었다.
일본의 상징인 까마귀의 표본
기타큐슈와 시모노세키의 상징인 복어의 표본
투구게의 표본. 아직도 일본에서는 시장에서 살아있는 투구게를 잡아 파는 곳도 있다고 들었다.
멀리 동굴속에 마네킹이 동굴탐험을 하는 모습인데 사진이 영…..
2층에서 내려다 본 지구몰의 모습
지구몰의 천정에는 익룡들이 매달려 있다.
역사존의 ‘문화몰’. 키타큐슈 지역의 축제문화를 소개하고 있다.
옷감을 만드는 기계.
마츠리에 사용되는 수레의 모습
예전 농가에서 닭을 키우던 모습을 재현해 놓았다.
야외에 전시되어 있는 ‘문화학습원’. 세계대전 전의 기타큐슈 농가 모습을 재현해 놓고 있다.
문화학습원에서 바라본 스페이스월드.
방안의 난방과 차를 마실 수 있도록 불을 피우던 시설인 것 같다.
이곳은 ‘탐구관’으로, 키타큐슈의 야요이 시대부터 야하타 제철소의 사택 실물 모형까지 전시하고 있는 곳이다. 일명 움막집의 모습.
예전 일본 가정집의 실내 모습. 저 주전자 진짜 사용했던 거야? 완벽히 재현한 거야?
예전 기타큐슈의 모형인 듯 하다.
다시 1층으로 내려가 들른 곳은 ‘백악기존’. 1억3천만년 전의 중생대 모습을 재현한 곳이다.
이것은 수중의 생물들을 재현해 놓은 곳.
돌아다녔더니 다리가 너무 아프다. 휴게실에서 사먹은 녹차와 아이스크림. 관람객이 정말 적다. 휴게실에 우리밖에 없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