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에노
야나카에서 우에노공원으로 가는 길. 귀여운 버스가 또 있다.
야나카에서 우에노까지 멀지는 않지만 야나카 지역이 워낙 길이 좁고 구불구불한 탓에 걸어 다니느라 많이 지쳤다.
도쿄예술대학교
도로의 양쪽으로 예술대학이 나뉘어져 있었는데 한쪽에서는 전시회가 열리고 있었다.
우에노 공원의 입구.
우에노 공원에는 1,000여 그루의 벚나무가 있어 봄철에는 발 디딜 틈이 없다고 한다.
우에노공원의 안내 기념물. 우에노 공원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도쿄 국립박물관, 국립서양미술관 등이 밀집해 있는 곳이다.
도쿄 국립박물관. 1872년에 문을 연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박물관이다.
6개의 전시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소장품이 무려 8만8000여 점에 이른다고 한다.
시간 : 9:30 ~ 17:00
입장료 : 600엔
홈페이지 : http://www.tnm.jp/
또한 공원 내에는 우에노 동물원을 비롯해 도쿄도 미술관, 도쿄 문화회관, 우에노 숲의 미술관, 국립 과학박물관 등 문화예술 시설 및 도쇼구와 고조진자 등 2개의 신사가 자리잡고 있다.
도쿄 국립박물관에서 바라본 우에노 공원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다. 뭐지? 바로 노숙자들이 식사를 배급받고 있는 모습이다.
우에노 공원은 비둘기와 노숙자가 많은 곳으로도 유명하다.
우에노 공원의 분수
우에노 공원은 1873년 개원한 일본 최초의 공원으로 총면적 53만평이다
도쿠가와 막부의 3대 쇼군이 북동쪽 방위를 위해 사찰을 세운 것이 우에노 공원의 시초이다.
고죠텐진자. 일본 건국신화에 등장하는 오나무지노미코토(大己貴命)와 스쿠나히코나노미코토(少彦名命) 두 신(神)을 모시며, 학문의 신으로 추앙받고 있는 스가와라노 미치자네공도 모시는 덴만구(天満宮)이기도 하다.
안으로 들어가면 붉은 턱받이를 한 여우상이 곳곳에 있는 민간신앙이 가미된 신사이다.
입장료 : 무료
홈페이지 : http://gojyoutj.hp.infoseek.co.jp/hanazonoinari_jinjya.htm
우에노역에서 바라본 우에노 공원의 입구
홈페이지 : http://www.kensetsu.metro.tokyo.jp/toubuk/ueno/index_top.html
우에노 공원은 ‘우에노 온시 공원’이라고 한다.
과거 우에노는 도쿄와 지방을 연결하는 교통의 요지였다고 한다.
가라오케관? 하여튼 가라오케인데 체인점인 것 같았다. 곳곳에서 저 간판을 볼 수 있었다. 숙소 들어가는 골목에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