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요코초
아메요코 시장으로 가는 도중의 빠징코점.
아메리카의 ‘아메’와 골목이라는 ‘요코’에서 유래되었다고도 하는 아메요코 시장. 미군부대에서 빼돌린 물품을 사고 팔던 암시장이 발달하여 지금에 이르렀다고 한다.
시간 : 일반적으로 10:00~20:00 (점포마다 다름)
홈페이지 : http://www.ameyoko.net
이 곳에는 제주 4.3 항쟁 당시 피난민 등의 한국인들이 운영하는 상점들도 많이 있다.
일본은 정찰제가 확립되어 있지만, 이곳만큼은 예외라고 한다.
근데 저건 뭐지? 아메요코 시장의 마스코트인가?
해산물들도 많이 팔고 있었다.
정말 저렴하고 다양한 먹을거리들을 판매하고 있다.
그렇게 타코야키를 먹어야 한다고 외치더니 드디어 타코야키를 파는 곳을 발견했다.
‘바쿠탄야키’. 큰 사이즈의 타코야키라고 생각하면 된다.
300엔인가 350엔인가 했던 것 같은데.
이렇게 담아 주는데 뜨거워서 혼났다. 그러나 진정한 타코야키가 아니라고 석호는 불만이다.
게를 판매하는 곳인데 살아있진 않지만 게들을 실로 꽁꽁 묶어 놓았다.
사람들이 많이 모여 뭔가를 열심히 먹고 있다. 이건 또 뭐야?
아메요코시장의 명물 ‘아메요코야키’
계란과 야채 등을 넣고 동그랗게 만든다. 200엔. 타코야키에 비해 부드러운 맛이 난다.
아이스케키 상점. 정말 여러 종류의 것들을 판매하고 있다.
이것은 우리가 먹은 것인데 배 맛이 났다. 가격이 100엔 정도였던 것 같다.
스시 메뉴 모형.
타코야키가 빅사이즈라고 투덜거리더니 드디어 진정한 타코야키 가게를 발견했다. 그러나 배가 불러 먹지는 못했다.
우에노와 아메요코 시장 근처에는 스포츠 용품을 판매하는 상점들이 많다.
아메요코 시장 인근의 골프용품 상점
아메요코 시장에서 오카치마치역으로 가는 도중 발견한 모든 음식이 300엔이라고 적혀 있는 식당.
맞은편에는 재활용품을 판매하는 상점도 있다. 이 곳은 서민적이면서 값싼 물건들을 파는 가게가 많은 곳이다.
그다지 특별한 것은 없지만 여러 종류들을 구비하고 있긴 하다.